손목 터널증후군 증상, 통증 치료법, 수술

손목 터널증후군 증상, 통증 치료법, 수술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사용 시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크기와 무게도 무거워져 손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손목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요리사, 악기 연주가 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처음에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하고 나면 상태가 좋아지고 가벼운 통증 정도라서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단순 혈액 순환의 문제로 생각해 방치하다가 손 사용이 불편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어 치료 시기가 늦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무심히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에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라고 부르는 공간이 있습니다. 앞쪽 피부 조직 아래 위치하는 뼈와 인대로 구성된 공간으로, 9개의 힘줄과 1개의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압력이 상승해 눌리는 현상이 생기면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정중신경은 손바닥과 손가락의 감각을 관장하기 때문에 이 신경이 눌리면 손이 저리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수근관증후군인데, 살다가 한 번쯤 걸릴 확률이 50% 정도 나 될 만큼 흔하게 발생합니다.

주로 30세에서 60세 사이 많이 발생하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약 5배 정도 높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손가락이나 손, 팔목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 피아노 및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뼈가 부러지거나 외상을 입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고 당뇨병, 갑상선기능장애, 류마티스성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 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정중신경의 영향 범위인 손바닥과 엄지, 둘째와 셋째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현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손목 통증과 함께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 감각 이상이 발생합니다.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야간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태가 더 악화된 경우는 근육이 약해져서 (특히 엄지손가락 쪽) 손의 힘이 약해집니다.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병뚜껑을 따는 일 등이 힘들어지고, 물건을 잡는 힘도 떨어져서 잡고 있던 물체를 떨어뜨리는 일도 생깁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비수술적 치료

증상이 가볍거나 발병 초기라면 수술 이외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보호대 등을 이용해 고정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자세 교정 및 운동, 보호대

반복적으로 손을 사용해 발생한 경우는 자세 교정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누워서 보거나 오랜 시간 들고 있는 자세도 팔과 손에 무리를 주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마우스를 과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키보드 높이를 적당히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마사지와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목이 구부러진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수시로 손이 쉴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 통증이 심하다면 보호대를 사용해 중립 위치로 고정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 약물

평상시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진료 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효과가 일시적이며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운동, 약물치료, 보호대 등의 치료를 지속했는데도 효과가 없거나 전기적 검사에서 신경 손상이 심각하다고 나온 경우 등에서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이 여러 가지라서 진료 후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데, 인대를 절개하여 수근관의 압력을 낮추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간단한 편이며 수술로 인한 합병증도 적은 편에 속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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