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효능 (현미차 현미밥 찰현미 현미찹쌀 발아현미)

 

현미 효능 (현미차 현미밥 찰현미 현미찹쌀 발아현미)

현미는 벼에서 왕겨만을 제거한 것으로 백미에 비해 도정과정이 적습니다. 그래서 쌀겨와 쌀눈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데요.

쌀겨와 쌀눈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현미는 백미에 비해 훨씬 영양학적으로 뛰어난데요.

현미는 혈중 지질수치를 조절해 주어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해 주고 필요 이상의 당분이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게 만들어 당뇨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시켜 해독작용을 나타내며 뇌세포 손상 방지, 체중감량 등의 효과도 나타내어 줍니다.

다만 현미는 소화가 잘 안되고 몸에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소화력이 약하다면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최대한 꼭꼭 씹어먹도록 합니다.

현미효능

노폐물배출 (해독)

현미에는 피트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피트산은 현미의 각종 효능을 나타내어 주는 핵심성분이기도 한데요. 피트산은 노폐물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혈관건강 개선

현미에 함유된 옥타코사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줄 뿐 아니라 이미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제거를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현미 배아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주는 작용도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침착이 적어지면 혈액흐름이 개선되어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혈당수치 개선

현미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서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당분이 필요 이상으로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혈당수치 조절 개선 효과로 인해 당뇨를 예방해 주는데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체중감량

현미에는 각종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기도 합니다.

현미차

현미는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지만 차를 끓여 먹을 수도 있는데요. 특히 현미를 소화하기 어려워 부담스럽다면 현미차를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미에 풍부한 비타민 E 성분은 열에도 안정적이라서 차로 마시더라도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현미차는 물 1L에 현미 100g 을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요. 일단 현미를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잘 말리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주면 됩니다. 볶은 현미에 물을 부어 끓여서 잘 우러나면 현미를 건져내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현미밥

현미밥은 흰쌀밥보다 당질 함량이 낮고 혈당이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혈당조절에 효과적인데요. 현미밥 효능을 제대로 보고싶다면 현미 함량이 50%이상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미는 소화가 쉽게 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라면 현미와 백미 비율을 3:7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아현미

발아현미는 현미에 싹을 틔운 것인데요. 현미에 알맞은 온도와 수분 및 산소 등을 공급해주면서 1~5mm 정도 싹이 나도록 합니다.

현미가 발아하면서 씨앗 상태와는 다른 영양성분을 포함하게 되고 전반적인 영양분이 크게 늘어나는데요. 비타민 B1, B2, B6, B12 등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제, 아미노산 등이 생성됩니다.

씨눈에 있는 각종 영양성분들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현미의 소화를 방해하는 피틴산 성분이 인과 이노시톨로 바뀌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