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토마토는 10대 슈퍼푸드로 꼽힐 정도로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루테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및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항산화효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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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

토마토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을 비롯하여 칼륨, 칼슘, 철, 인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연산, 사과산, 아미노산, 단백질, 루틴 등도 들어있습니다.

토마토의 빨간빛을 내어주는 것은 라이코펜이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데요.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 암예방, 면역력증진, 심혈관질환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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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토마토에 라이코펜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가급적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라이코펜은 열을 가해 조리해야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토마토는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토마토를 섭취하는 것 보다는 익혀서 조리한 토마토소스의 라이코펜 흡수율이 약 5배가량 더 높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수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보니 포만감을 지속시켜줍니다. 식사 전 토마토를 미리 먹게 되면 총 식사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데요. 토마토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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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건강에 무척 좋은 식품이지만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 위를 산성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펙틴 성분이 위산과 결합해 덩어리를 만들어 소화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에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시간대에 섭취하면 효과적인데요. 공복상태가 아닌 아침에 토마토를 먹게 되면 혈압 조절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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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효능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항산화제란 체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주는 물질을 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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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생성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혈액 중 지질과산화를 억제하여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각종 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항산화성분은 암예방에도 효과적인데요. 활성산소는 체내 정상세포 및 DNA를 손상시켜서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항산화제가 이를 억제하여 암발생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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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의 심장병 발병 위험이 낮았으며, 미국의 연구 결과에서는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45% 정도 낮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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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변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고 해결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장내세균총의 먹이가 되어 장내 유익균들이 더 잘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요.

장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개선되고 면역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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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건강

토마토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이며,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면 뼈에서 칼슘이 녹아나오게 됩니다.

비타민 K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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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토마토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각종 유기산 성분과 비타민 C 역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분비를 억제해주므로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