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효능 (샐러리즙) 손질법

샐러리 효능 (샐러리즙) 손질법

샐러리 효능 (샐러리즙) 손질법

샐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남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입니다. 독특한 향이 있으며 식감이 아삭하여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줄기와 잎은 생것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유럽에서는 뿌리를 익혀 요리하기도 합니다.

샐러리는 생선요리나 육류요리에 부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샐러드로 생으로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볶음요리, 찜요리, 스프, 소스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약용채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수분함량이 높아서 체내 부족한 수분공급에 효과적이고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비타민 B1, B2, C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영양소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개선하며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체중조절 식품으로도 적당하며, 식이섬유가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샐러리에 풍부한 아피제닌 성분은 뇌건강 향상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아피제닌은 뇌 신경세포의 생성을 자극할 뿐 아니라 기억력 향상에도 관여하는데요. 아피제닌은 항산화효과를 통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 노화 억제 등의 작용도 나타내어 줍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혈압 조절 효과도 있어서 고혈압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리 손질

샐러리는 줄기가 굵고 길며 단단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줄기의 심줄이 질겨서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필러를 이용해 살짝 벗겨내면 되는데요. 잎 줄기 끝을 잘라내면 씁쓸한 맛이나 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샐러리는 신문지 등에 싼 뒤 냉장보관 하면 되는데요. 오랜기간 보관을 원한다면 줄기를 데친 뒤 냉동보관 할 수 있씁니다.

샐러리 효능

노폐물배출

샐러리의 독특한 향을 나타내는 프탈라이드 성분은 이뇨효과가 있어 붓기 제거, 노폐물 배출 등의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샐러리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은 전반적인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켜서 독소나 노폐물이 몸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도록 만들어 주는데요. 해독작용이 원활해지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염증 완화, 간건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건강

샐러리에는 혈액을 맑게 만들고 혈압을 낮추어주는 영양소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요. 먼저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추어 줄 수 있고, 비타민 K는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암예방

샐러리에는 아피제닌, 루테올린 등 항산화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 항산화성분들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줄 뿐 아니라 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샐러리즙

샐러리는 섬유질이 많고 질기다보니 생으로 섭취하기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과다하면 철분, 아연, 칼슘 등 다른 영양소 무기질의 흡수를 막기도 하는데요. 샐러리즙을 내어 마시면 이러한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즙을 낼 때에는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말고 샐러리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사 30분 전 마시는 것이 좋으며 미리 만들어 두기 보다는 먹기 직전 만드는 것이 각종 영양소 흡수 측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샐러리즙을 낼 때에는 줄기와 잎 모두 사용 가능한데요. 잎을 많이 사용하면 쓴맛이 강해져 먹기 힘들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할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