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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효능 칼로리 제철

딸기는 겨울과 봄 사이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예전에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딸기를 수확했는데요, 노지에서 재배하던 과거에는 5~6월경 봄이 제철이었지만 최근에는 수확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이 발달하여 겨울에 하우스딸기를 수확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해 5~6월이 되면 이미 초여름 날씨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딸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서는 재배하기 어렵고, 날이 더울수록 당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실제로 겨울딸기가 더 맛있는데요, 영양성분 역시 추울때 수확한 딸기가 훨씬 더 높습니다. 겨울철 수확한 딸기에는 100g당 비타민 C가 약 80mg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레몬에 비해서도 2배 가량 높은 함량입니다.

딸기의 칼로리는 100g 당 약 30kcal 정도입니다. 사과 (57kcal), 바나나 (95kcal), 포도 (60kcal) 등 다른 과일과 비교해 보았을때는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1회 딸기 섭취량을 10개 이하로 권장하고 있는데요. 딸기에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을 높일 수 있고, 잉여 당분이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간이나 체중증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에는 각종 영양성분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상으로도 좋은 작용을 하는데요. 딸기의 붉은 빛을 내어 주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낼 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필요한 영양성분입니다.

또한 딸기에는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예방, 면역력증진,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비타민 C, 비타민 B,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딸기에는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해주는 항산화물질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항산화물질들은 지질과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증진, 노화예방 등의 효과도 나타내어 줍니다.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을 보호해주며 눈 피로 회복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색소 단백질인 로돕신 재생을 촉진해 주는데요. 또한 안구건조증을 비롯하여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딸기 10개 정도를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데요.

비타민 C는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색소 침착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 결합조직인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이라 피부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작용을 나타내어 줍니다.

딸기의 새콤한 맛은 딸기 속 유기산과 비타민 C 에서 나오는데요. 이들 물질은 피로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딸기의 과당 성분은 즉각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힘을 내는데 사용되며, 유기산은 체내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줄 뿐 아니라 새콤한 맛과 향이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딸기 속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성분들 역시 몸안에 영양공급을 해 주어 피로회복에 좋은 작용을 나타내어 줍니다.

딸기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침에 딸기를 조금씩 섭취해 주는 것 만으로도 변비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