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베이트 연고 액 성분 효능 바르는법 (습진 피부염 스테로이드 약)

더모베이트 연고 액 성분 효능 바르는법 (습진 피부염 스테로이드 약)

 

더모베이트 연고 액 성분 효능 바르는법 (습진 피부염 스테로이드 약)

스테로이드 약물은 다양한 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바르는 외용제 연고, 크림의 경우 피부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되는데요.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염증을 줄이는 항염효과 뿐 아니라 가려움증 완화 및 피부 증식 억제 등으 효과를 나타내어 줍니다. 염증물질들을 억제하여 피부염으로 인한 붓기, 발적, 가려움 등을 줄여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물질들이 주변부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이동 역시 억제되기 때문에 가려움증 완화에도 무척 효과적인데요. 건선 등과 같은 과증식성 질환에서는 세포의 빠른 증식, 분열을 억제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보니 피부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데요. 효과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로 인해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부작용 증상에는 피부자극, 부스럼, 작열감, 발적, 발진, 피부건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피부가 위축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스테로이드성 피부가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용제 연고라도 전신으로 흡수되어 뇌하수체와 부신피질계 기능이 억제될 수 있으며 골다공증, 당뇨, 고혈당, 체중증가, 비만, 고혈압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더모베이트연고 / 더모베이트액

성분 : Clobetasol Propionate 클로베타솔프로피오네이트 500μg/g

더모베이트 연고는 스테로이드 외용제 입니다. 주 성분은 클로베타솔인데요. 바르는 스테로이드 외용제 중에서는 효능이 가장 센 편에 속합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효능 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누어 지는데요. 더모베이트는 그 중 1등급으로 가장 강력한 성분입니다.

효능효과 : 습진·피부염군(진행성 지장각피증, 만성단순태선, 광피부염을 포함), 양진군(구진두드러기를 포함), 손·발바닥농포증, 건선

용법 : 1일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활성이 강한 코르티코이드이므로 2주이상의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1주에 50g 이상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보통 하루 한두번 발라주면 되는데요. 최대한 얇게 펴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 등 피부질환이 발생한 부위에만 흡수될 수 있도록 하고 정상 피부 부위에는 가급적 바르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연고를 바르는 양은 보통 FTU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FTU는 finger tip unit 이라는 의미입니다. 성인 기준 검지의 손가락 끝 마디 길이 만큼에 입구 지름이 약 5mm인 튜브를 일직선으로 쭉 짜게 된 양을 1FTU라고 합니다.

1FTU는 약 0.5g 정도인데요. 이정도면 양쪽 손바닥 정도 넓이만큼 부위에 펴바를 수 있는 분량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 넓은 부위에 바를 수 있으므로 굳이 많은양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요.

특히나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피부에 바르는 제품이지만 일부는 전신 흡수되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아진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을 중단하도록 하는데요. 더모베이트의 경우 2주 이상 연속 사용하지 않을 것이 권장됩니다.

더모베이트액은 주로 두피의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두피의 습진, 피부염, 건선 등에 바르면 되며 1일 1~2회 적당량을 사용하는데요. 액체로 되어 있어서 두피에 적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분은 더모베이트 연고와 동일한 클로베타솔이며 활성이 강한 스테로이드이므로 2주 이상의 연속적인 치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