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효능 (생감자즙 감자껍질)

감자 효능 (생감자즙 감자껍질)

 

감자 효능 (생감자즙 감자껍질)

감자는 6~10월이 제철인 음식으로 쌀과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작물의 하나입니다. 감자의 대부분인 80%정도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4%정도가 탄수화물인데요. 인과 철 칼륨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감자는 삶아서 주식처럼 먹기도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간식으로도 활용하는데요. 볶음이나 탕, 전, 국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면서도 칼로리가 낮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체중조절 식품으로도 좋은데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인한 각종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감자는 피부미용에도 널리 이용되었는데요. 생감자를 갈아 감자즙을 내어 피부에 발라 팩으로 사용하면 피부 진정 및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효능

혈압조절

감자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신체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서 체액 저류를 막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 뿐만 아니라 부종 등에도 효과를 나타내어주기 때문에 얼굴이 붓거나 몸이 붓는다면 감자즙을 내어 마시면 좋습니다.

칼륨 섭취를 위해서는 감자를 껍질 째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다진 감자를 끓이게 되면 조리과정에서 칼륨 일부가 소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과도한 칼륨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건강

감자는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입니다. 폴리페놀, 아르기닌 등의 성분이 항염효과를 나타내며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하는데요. 감자전분이 위산과다로 인한 각종 자극을 줄여주며 식이섬유질은 장건강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증진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작은 감자 하나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C 권장섭취량의 20%정도를 섭취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 C는 면역력증진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항산화효과도 나타내어 주기 때문에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항산화영양소는 감자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조절

감자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입니다. 갑작스럽게 혈당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 자체가 낮을 뿐더러 포만감도 오래 유지시켜 주어 체중조절에 좋은데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감자를 먹는다면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감자즙

감자는 익혀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구마와 같이 감자도 생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생감자즙은 위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감자즙은 항염증효과,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 등이 있어서 위궤양 등에 효과를 나타내어 주는데요. 위장기능 강화로 소화불량 및 위염증상 등의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감자즙은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너무 과량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가려움증, 졸음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오염물질 등으로 인한 배탈로 한 설사, 배탈 등도 조심해야 합니다.

감자껍질 효능

감자 껍질에는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껍질을 제거하지 말고 깨끗하게 세척한 뒤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자를 껍질채 섭취하면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만큼을 충족할 수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감자를 열에 익혀 조리할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아야 각종 영양성분의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