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영양성분 하루섭취량 (냉동)

블루베리 효능 영양성분 하루섭취량 (냉동)

 

​블루베리 효능 영양성분 하루섭취량 (냉동)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힐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물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C와 비타민E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속 생리활성물질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효과,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능, 암을 예방하는 작용 등도 나타내어 주는데요. 특히 눈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서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의약품은 각종 눈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영양성분

블루베리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륨과 엽산 등이 풍부하며 블루베리 한컵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의 약 20%정도를 충족시켜 줍니다.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안토시아닌인데요. 항산화효능이 뛰어나서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눈 건강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냉동블루베리 vs 생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생과실 뿐만 아니라 냉동블루베리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생과실과 냉동블루베리 사이에는 영양성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먼저 생과실에 식이섬유와 아르기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분은 냉동하게 되면 줄어들게 됩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냉동블루베리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륨 역시 냉동 시 그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루섭취량

블루베리의 주요 유효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효과는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므로 매일 꾸준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과실 약 20~30개 정도를 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식품이다보니 하루 상한 섭취량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데요. 너무 과량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루베리 효능

눈건강

블루베리의 검붉은 빛은 안토시아닌이라 불리는 색소에서 나타납니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로돕신은 망막에 존재하며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서 사물을 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눈이 물체를 볼 때 마다 로돕신이라는 성분은 서서히 분해되며, 다시 재생되기를 반복하는데요. 로돕신 재생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면 시력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 재생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들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염 등의 안과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내어 줍니다.

항산화효능 (노화방지)

항산화효능이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손상시켜서 심혈관질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데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항산화성분은 채소나 과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그 중에서도 이러한 항산화효능이 무척이나 뛰어난데요. 이는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 덕분입니다.

혈관건강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약 15%정도 낮아진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블루베리가 혈관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혈전생성을 막고 동맥경화를 억제해 주기 때문인데요. 블루베리는 혈액을 맑게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뇌졸중을 비롯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