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분말

보이차 효능 카페인 끓이는법

보이차는 세계 3대 명차로 꼽히기도 하며 예로부터 중국 황실에서도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보이차는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발효되는 사이에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의 함량이 높아집니다.

갈산은 체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항산화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감염 예방이나 염증 억제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보이차를 통해 체지방감소 등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갈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보이차추출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이차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만 보이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이차 카페인은 처음 우려내었을 때 가장 많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첫번째 우려낸 것은 버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이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테아닌은 카페인으로 인한 중추 흥분 작용을 억제하고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나타내어 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세차 과정을 실시하는데요. 다관에 차를 약 2~3g 정도 넣고 100도로 끓인 뜨거운 물을 부었다가 바로 따라 버려냅니다. 이를 통해 먼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차의 맛이나 향을 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후 뜨거운 물을 붓고 차를 우려내는데요. 물을 다관에 꽉 차도록 가득 붓는 것이 좋으며 약 1분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우려내는 시간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몇번의 과정을 통해 본인의 입맛에 맞는 시간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한데요.

보이차는 대부분 열번 이상 우려서 마실 수 있고, 한번 우려낸 이후에는 조금씩 차를 우려내는 시간을 길게 조절해야 합니다.

보이차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입니다. 1일 권장 섭취량은 보이차추출로서 1g 이며, 기능성 내용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인데요.

보이차추출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한 경우라도 카페인 작용으로 인한 불면증이나 초조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며 알레르기질환이 있거나 질병치료 중인 환자라면 사용 전 미리 의료진과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는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카테킨 및 갈산 등의 성분이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 작용을 나타내어 줍니다.

보이차에난 갈산을 비롯한 각종 폴리페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정상 세포와 DNA의 손상을 예방해 주는데요. 그 결과 악성종양 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항암작용을 나타내어 줍니다.

보이차에는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A와 카로틴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의 망 색소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시력 유지에 핵심적인 작용을 나타내며, 카로틴 성분은 항산화효능을 통해 눈의 피로 회복 및 세포 보호 역할을 나타내어 줍니다.

보이차는 지방에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음식 속 지방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작용을 하는 리파아제라는 효소작용을 방해해서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