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즙, 새싹 분말)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즙, 새싹 분말)

브로콜리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에 속하며 각종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11월부터 4월까지 겨울철이 제철인 식품이지만 요즘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데치거나 쪄서 먹을 수도 있고 브로콜리 수프나 샐러드 및 스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다만 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면 비타민 C나 각종 활성성분들이 파괴되기 쉬우므로 찌거나 전자렌지 등을 활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각종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는데요. 특히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 엽산, 크롬 등도 들어있습니다. 또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설포라판, 인돌 화합물들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 다양한 영양소는 항암효능,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위장보호, 빈혈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각종 영양소는 많이 들어있지만 100g당 약 28kcal 로 열량은 무척 낮아 체중감량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브로콜리 뿐 아니라 브로콜리 새싹에도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영양소가 20~10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주는 설포라판 성분이 훨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은 샌드위치, 샐러드, 비빔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데요. 다만 브로콜리 새싹분말은 과량 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1~2g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효능

암예방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등 뿐만 아니라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암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각종 연구 조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돌 성분은 유방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설포라판 역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면역력증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 C가 약 100mg정도 들어있는데요, 이는 레몬의 2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으로 면역력 증진에 효능을 나타내어 주는 영양소인데요. 비타민 A 역시 피부 및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감염을 예방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피로회복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비타민 C를 비롯한 각종 항산화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서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 등의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위장건강

브로콜리에는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 U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U는 위장관을 보호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서 배변활동을 촉진해 주며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빈혈예방

브로콜리에는 다른 야채에 비해 철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철분 뿐만 아니라 엽산도 함께 들어있어 빈혈예방에 효과적인데요.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어 철분 흡수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눈건강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의 피로 회복 및 야간 시력과 전반적인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눈이 피곤하고 불편할 때 브로콜리를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비타민 A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에 볶거나 기름성분이 들어간 드레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