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ct 검사법 조영제 금식 (저선량 폐 CT)

폐 ct 검사법 조영제 금식 (저선량 폐 CT)

 

폐 ct 검사법 조영제 금식 (저선량 폐 CT)

폐 CT 검사는 흉부 CT라고도 하는데요, 가슴 속의 폐와 기관지를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CT란 Computed Tomography의 약어로 X선을 몸속에 투과시켜서 그 흡수차이를 다시 컴퓨터로 재구성해 인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 것 인데요.

CT 검사 기계 에 누워서 검사를 실시하며, 가로방향으로 5~10mm 간격으로 X선을 조사하여 촬영하기 때문에 상당히 자세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X선을 이용한 촬영이기는 하지만 일반 X-ray 촬영과는 달리 컴퓨터를 이용해서 영상을 재구성 하기 때문에 5mm이하의 아주 작은 조직의 밀도 차이도 구별이 가능한데요.

일반 가슴 X-ray 촬영은 1cm 미만 작은 크기의 암세포나 기관지 내에 위치한 암세포 등을 찾아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폐ct 검사는 작은 병변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질병을 조기진단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조직의 구성성분을 구분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조영제

폐CT를 찍을 때에는 조영제라는 물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는 병소 부위의 대조도를 높여서 좀 더 정밀한 영샹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팔의 정맥혈관에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검사를 실시하며 정상 조직과 병변을 좀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다만 조영제 부작용으로 인해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라면 약 6시간정도 금식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이를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후에도 혹시라도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나타나진 않는지 충분히 확인한 뒤 귀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당뇨약 중 메트포르민 성분을 복용중이라면 검사 당일 및 검사 후 약 48시간까지는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데요. 조영제와 메트포르민 성분이 서로 작용해 유산증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영제를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검사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폐 CT로 알수있는 질환

흉부 CT는 폐의 다양한 이상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데요. 폐결핵이나 폐렴 등에서부터 폐암까지 다양한 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 역시 폐암 유무 확인 뿐 아니라 병기 결정,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작은 크기의 결절도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만성 폐질환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선량폐CT

저선량 폐ct검사는 일반 폐ct 검사에 비해서도 X선의 노출을 줄여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약 1/10 정도 수준으로 방사선량이 줄어드는데요.

저선량폐CT검사는 조영제를 투여하지 않기 때문에 금식도 필요하지 않고 특별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문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상병변이 발견된 경우에는 정확한 감별을 위해 추가적인 2차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량을 줄인 만큼 안전할 수는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국가 건강검진에서도 55세 이상 74세 이하의 3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고위험군으로 지정하여 저선량폐ct 검사를 통해 폐암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저선량검사법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고위험자인 경우 1년에 한번씩 저선량폐ct 검사를 받으면 폐암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폐암은 워낙에 초기증상이 뚜렷지 않고 기침, 가래 등 일반적인 증상만 나타나기 때문에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은 편이므로 저선량폐ct를 매년 촬영하게 되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폐암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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