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초기 증상, 치료방법, 영양제

 

지방간 초기 증상, 치료방법, 영양제

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상태에서는 전체 간의 무게 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이내인데요, 이보다 많은 지방이 쌓여있으면 지방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방간 발생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음주인데요.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을 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술을 거의 마시지 않더라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비알코올성지방간은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과 관련이 높아 비만이나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지방간 초기 증상

간을 두고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간이 70%이상 심하게 손상될 때 까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간은 영양소의 가공과 저장, 혈당조절, 해독기능, 면역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충분한 예비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특별한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간질환에서 발생하는 황달, 소변색 변화 등이 나타났다면 이미 간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인 것이지요.

지방간 역시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으로 질병을 발견하기는 힘듭니다.

간혹 오른쪽 상복부에 불편감이나 둔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피로감, 무기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는 있는데요. 보통은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지방간인 경우 혈액검사 간수치에서 이상이 나타나거나 초음파 음영을 통해 지방간 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방간 치료방법

직접적으로 지방간을 치료해 주는 약물은 아직 없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이므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체내에 쌓인 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적인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먼저 과도한 음주가 문제라면 술을 끊고 꾸준한 운동, 알코올로 인해 부족해진 영양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에는 식이와 운동을 통한 체중감소가 지방간 치료방법입니다.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다면 적절히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식이조절 및 꾸준한 운동, 금주만으로도 지방간 상태가 나아질 수 있는데요. 지방간을 초반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지방간염으로 인해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영양제

지방간영양제는 지방간을 직접적으로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간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피로, 무기력증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종류에는 밀크씨슬,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비타민 B군, 항산화제 등이 있는데요.

먼저 밀크씨슬은 서양엉겅퀴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실리마린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간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항염효과 및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 등을 도와 간보호 작용을 나타내어 줍니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담즙산 성분의 일종인데요, 독성 담즙산으로 인한 간세포 파괴를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함량에 따라 적응증이 다르며 보통 간영양제로는 50mg 함량 제품이 사용됩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생성 및 영양소 대사 등에 조효소로 작용해서 간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간독성 물질의 해독 및 배출을 도와주는 베타인, 독성 암모니아 배출에 관여하는 아르기닌, 항산화 활성을 통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간세포를 보호해주는 L-시스테인 등도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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