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유아 성인) 시기 종류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유아 성인) 시기 종류

독감이란 일반 감기와는 다른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으며 이 중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입니다.

인플루엔자 B형은 증상이 약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도 한가지 종류만 존재하는데 비해, 인플루엔자 A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항원 종류에 따라 (H형, N형) 여러 종류가 존재하고 증상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에 비해 콧물, 기침 등의 증상보다는 온몸이 심하게 쑤시고 아픈 근육통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고열과 두통, 전신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은 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며 주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합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접종은 9월경부터 시작하는데요. 항체가 지속되는 시간과 예방접종 지속시간 등을 고려한다면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독감 예방접종 시기

유아 독감 예방접종 (무료)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2010.1.1.~2023.8.31. 출생자)의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라면 23년 9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과거 독감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6개월 이상~만 8세에 해당) 에는 2회접종 대상자가 됩니다.

반면 과거 접종경험이 있다면 예방주사를 한번만 맞아도 되는데요. 1회접종 대상자라면 10월 5일부터 이듬해 4월 30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 무료 예방접종

성인 중에서도 임산부와 만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임산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10월 5일부터 가능합니다.

만 65세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령이 높은 순서대로 빠른 접종이 가능한데요. 만 75세이상은 10월 11일부터 접종 가능한 반면 만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가능하므로 미리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인의 경우 항체 생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접종받았다 해도 독감에 걸릴 확률이 있으니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독감접종을 하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50~60% 줄어들고, 사망률도 80% 감소합니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병원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합니다. 무료 대상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평소 폐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나 의료기관 종사자 및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사람 등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백신접종이 권장됩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백신접종을 통해 독감을 70~90%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예방접종 후 항체가 생성되기 까지는 약 2주에서 길게는 한달정도가 소요됩니다. 접종받은 사람의 연령,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예방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10월부터 독감이 유행하므로 9월에서 12월정도에는 인플루엔자백신 접종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은 약 6개월정도 뒤에는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형태도 달라집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바이러스 종류에 맞추어 백신을 생산할 것을 권고하는데요. 이 종류가 매년 달라집니다.

(만일 세계보건기구가 예측한 형태가 아닌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면 독감예방접종이 그리 효과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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