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증상 원인 치료 (병기 구분 1기~4기)

 

신장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을 신장암이라고 합니다. 암세포 종양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따라서 신장실질에서 발생하는 암과 신우에서 발생하는 신우암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신장암의 80% 이상은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이며, 신우암은 나머지 5~10%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톹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세포암을 의미합니다.

원인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신장암의 명확한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각종 조사에 따르면 가족력과 식습관, 흡연 등이 위험요소로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신장암은 주로 55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흡연은 신장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흡연 자체가 신세포를 암세포로 바꾸는데 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만성 신부전으로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는 경우, 신장결석이나 요로감염 등이 잦은 것들도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증상

신장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무증상인채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된 증상에는 옆구리의 통증, 혈뇨, 상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등이 있는데요. 이들 증상이 모두 나타났다면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암이 진행됨이 따라 비특이적인 전신증상으로 체중감소나 피로감, 식욕부진, 발열,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장암 환자의 20% 정도는 신장이 아닌 폐나 뼈에 전이된 암세포를 먼저 발견하게 됩니다.

병기 / 치료

신장암(신세포암)은 TNM 병기법에 따라 분류합니다. T는 주로 종양 크기로 결정되며, 암이 국소적으로 얼마나 진행되었는가를 의미합니다. N은 림프절로 전이 여부, M은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가 되었는지의 여부를 뜻합니다.

1기 신세포암은(T1N0M0) 암세포가 신장 내에만 국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 종양 사이즈는 직경 7cm 이하여야 합니다.

신장암 2기(T2N0M0) 역시도 암세포가 신장 내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다만 종양의 직경이 7cm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초기 신장암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초음파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장 이외 기관으로 전이되지 않고 신장에만 국한된 신세포암은 근치적신장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종양을 포함한 신장과 부신, 상부 요관 및 림프절을 한번에 절제해 내는 수술입니다.

초기 신장암의 5년생존율은 90~100%정도로 무척 높은 편입니다. 특히 5cm 이하의 작은 종양은 재발도 드문 편인데요.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3기 신장암은 (T3N0M0, T1-3N1M0) 암세포가 신장을 넘어서서 주요 정맥이나 신 주위 조직을 침범한 상태입니다. 다만 신주위근막(Gerota근막)은 넘지 않은 상태이며, 국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4기 신장암은 (T4, M1) 암이 진행된 같은쪽의 부신을 직접 침윤했거나, 신주위근막(Gerota근막)을 넘어 주위 장기로의 침범한 경우입니다.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4기에 해당합니다.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신장암은 다양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사용은 다른 암들에 비해 효과가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고주파치료, 면역요법, 표적치료제 사용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방광암 증상

신장 이상 증상

신장 혹 증상

신장암 1기

신장암 3기 생존율

신장암 3기 증상

신장암 검사

신장암 검사방법

신장암 말기증상

신장암 뼈전이 증상

신장암 수술

신장암 원인

신장암 위험

신장암 전이

신장암 증상

신장암 진단

신장암 초기증상

신장질환 초기증상

이정 신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