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초기 증상 및 전염 (성인 소아)

 

수두 초기 증상 및 전염 (성인 소아)

수두는 주로 5~9세 사이 어린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VZV)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미열로 시작해 몸 전체에 수포가 생겨나고 몹시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수두 물집 수포에서 나오는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공기나 감염자의 침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수두 전염성은 물집이 생기는 발생 초기일수록 강하고, 수포가 딱지로 변하면 전염성이 사라지는데요. 전염력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 한명이 수두에 걸렸을 때 거의 다른 가족들에게 전파되곤 합니다.

수두 전염

수두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수두에 걸린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에서 나오는 비말을 흡입하거나 수포에서 나오는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수두 환자와 접촉했다면 거의 100% 감염되는 편입니다.

수두 전염력은 물집이 생기기 약 24시간 전부터 발진이 시작된 후 약 3~7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데요. 모든 수포가 딱지가 될 때 까지는 전파가 가능합니다.

수두 초기 증상

약 10~20일 정도 잠복기가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미열과 함께 피곤함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첫 2~3일간은 고열이 날 수도 있으며 식욕부진, 권태감,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후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기 시작하고 온몸에 가려운 물집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가슴, 배, 몸통 등에서부터 시작하며 이후 얼굴, 어깨, 팔다리 등으로 퍼져나갑니다.

피부 발진은 세단계를 거치는데요. 이후 며칠 동안 새로운 발진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동시에 세단계의 발진이 모두 관찰되곤 합니다. 대부분 수백개의 수포가 생기며 무척 가렵습니다.

초기에는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딱딱한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후 덩어리에서 물집으로 변하고 터지게 되는데요, 터진 물집이 마르면서 딱지와 각질로 변합니다. 수포가 가피로 변하면서 점차 회복되고 호전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신의 물집이 모두 터지고 마른 뒤에야 전염성이 사라지는데요. 그 전까지 어린이집, 학교, 회사 등은 나가지 말고 격리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정상적인 건강한 소아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며 합병증의 빈도도 낮습니다. 열, 발진,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난 뒤 저절로 회복되는데요. 가려움을 줄이기 위한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열이 날 때 해열제로 아스피린제제는 피해야 하는데요. 수두 감염이 있는 어린아이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간, 뇌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이증후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병변이 무척 가렵다보니 긁어서 2차 세균감염이 나타나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하고 피부를 청결히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성인수두의 경우 소아에 비해 훨씬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고, 특히 임신 중 수두에 걸리면 태아의 기형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2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피부감염증, 폐렴, 패혈증, 골수염, 화농성관절염 등이 있으며 수두 바이러스 자체가 페렴, 뇌수막염, 신경염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수두는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 12~15세 소아는 국가예방접종으로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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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두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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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수두 증상

어른 수두 초기증상

어린이 수두 증상

어린이 수두 초기증상

유아 수두 증상

초등 수두 초기증상

홍역 초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