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불소코팅 효과 주기 (치아관리)

 

​불소도포 불소코팅 효과 주기 (치아관리)

충치는 치아 표면에 서식하는 세균때문에 발생합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은 당분을 영양분삼아 번식하는데요. 세균의 산성 배설물이 오랜 시간 치아에 닿게 되면 치아가 부식되고 유기질이 녹아내려 충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불소도포 불소코팅은 충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데요. 치아에 일정량의 불소를 직접 도포하여 치아가 충치에 보다 잘 견디는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불소도포 효능

불소는 치아의 가장 겉 표면인 법랑질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불소코팅을 실시하면 불소와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결합해서 각종 무기질 성분이 치아에 결합하는 과정을 강화해 주는데요.

그 결과 충치균이 만들어내는 산성물질에 대항할 수 있는 튼튼한 치아 표면이 만들어지게 되고, 충치균이 만들어내는 산에 잘 견뎌 치아표면이 보호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치아 겉에 불소막이 형성되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충치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치태(플라그) 침착을 줄여주는 작용도 합니다.

이미 치아 법랑질에 미세한 충치가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미세한 충치 부위의 재광화를 촉진해주기 때문입니다.

불소도포 시기

불소도포는 어린아이들의 충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인데요. 유치가 빠지고 갓 자라나온 영구치는 충치에 보다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새로 자라난 치아는 가장 바깥층의 법랑질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충치유발균이 만들어내는 산성물질에 보다 쉽게 손상되는데요.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법랑질이 점점 강화되기 때문에 충치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영구치가 자라난 이후 일정 기간동안은 아직 튼튼한 상태가 아니라서 충치에도 취약하지만, 불소가 특히 더 잘 결합하기 때문에 불소도포의 효과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영구치가 완전히 자라나오는 만 13세 전후까지는 불소도포를 실시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후에는 치아 법랑질이 보다 단단해 지기 때문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낮아집니다.

성인도 불소도포로 충치예방 및 시린니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할 경우 치아의 뿌리 부위가 마모되어 이가 시린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불소도포 주기

불소도포는 3~6개월 간격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라면 3개월마다 한번씩 실시해 주는 것이 권장되는데요.

충치가 거의 없는 상태라면 6개월에 한번씩 도포해 줄 수도 있지만 치아 상태가 안좋은 경우라면 3개월보다 더 자주 실시해 줄 수도 있습니다.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해서 충치가 완전히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는 예방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이고 치실을 사용하는 등 구강위생에 신경 써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소도포 방법

불소코팅을 실시하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불소가 함유된 용액으로 양치를 실시하는 방법, 치아 표면에 직접 불소를 바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불소도포를 실시한 뒤에는 한시간 정도는 음식이나 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불소가 음식물에 씻겨 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1시간 이후 실시하며, 이때 너무 달고 끈적이는 음식이나 탄산음료, 뜨거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도포를 실시한 날은 양치질은 잠자기 전 최대한 늦게 혹은 다음날 아침 실시하도록 합니다.

불소도포 실시 후 일시적으로 치아가 다소 노랗게 보일 수 있지만, 곧 예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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