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감염병 종류 뜻 (1급 ~ 4급)

법정 감염병 종류 뜻 (1급 ~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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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이란 병원체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증식해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감염병들 중에서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것을 법정감염병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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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감염병의 경우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감염병에 걸린 환자를 격리하고 수용하며 적절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법정감염병은 각 질병의 심각도나 전파력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한 뒤 위험도를 중심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전문적인 치료시스템과 연동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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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감염병은 총 열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먼저 1급에서 4급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기타 감염병 분류에 속하는 항목들이 전부 여섯 가지인데요. 기생충감염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생물테러감염병, 성매개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및 검역감염병 입니다.

1급감염병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질병들입니다. 1급에 속하는 감염병들은 생물테러감염병인 경우, 치명률이 높은 경우,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큰 경우 등에 속하는데요. 발생하거나 유행할 조짐이 보이는 즉시 신고해야 하며 환자는 음압격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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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감염병에 속하는 질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 신종감염병증후군이란 급성출혈열증상, 급성호흡기증상, 급성설사증상, 급성황달증상 또는 급성신경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인데요.

코로나19의 경우 처음에는 1급감염병 중에서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분류되어 관리되어 왔는데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가 낮아져서 현재는 2급감염병으로 조정되었습니다.

2급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24시간 안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입니다. 결핵을 비롯해 수두, 홍역 등이 있는데요. A형간염이나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폐렴구균감염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등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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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질병에 따라 격리 기간 등이 다른데요. 예를들어 A형간염의 경우 황달 발생, 간수치 상승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1주일간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격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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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멈추고, 황달 발생 후 7일까지 격리하며 이 기간 중 음식을 취급하거나 보육 및 환자 간호 혹은 학교나 보육시설 출석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3급감염병은 발생하거나 유행 시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하며,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감염병인데요. 일본뇌염, B형간염, C형간염 등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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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감염병은 1급~3급 외에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인데요. 1~3급 감염병은 전수감시를 하는 반면 4급감염병은 표본감시만 실시합니다. 7일 이내에만 신고하면 되며 수족구, 인플루엔자, 클라미디아감염증, 임질 등의 질환이 해당합니다.

그 외에도 기타감염병들로 분류된 질환들이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감염병으로 기생충 감염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생물테러 감염병, 성 매개 감염병, 인수 공통 감염병, 의료 관련 감염병 등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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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은 WHO가 국제 공중 보건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감시 대상으로 정한 감염병이며, 두창, 콜레라 등이 해당합니다. 성 매개 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독·임질·클라미디아 등이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