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다크림 성분 효능 용법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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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크림 성분 효능 용법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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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크림은 알레르기 피부염, 지루피부염, 습진,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인데요.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항진균제 세가지 성분이 복합되어 들어있습니다.

라벤다크림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스테로이드 뿐만 아니라 항생제 성분 역시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최대한 짧은 기간 동안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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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용은 권장되지 않는데요, 매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능한 2주 내지 3주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베타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640μg/g, 클로트리마졸 10mg/g, 겐타마이신황산염 1m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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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타메타손은 스테로이드로 항염, 혈관수축, 증식억제, 면역억제 등의 효능을 나타냅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피부 진피층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서 피부붉어짐, 항염증 등에 작용하는데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얼마나 혈관수축작용을 나타내는가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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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스테로이드는 총 7등급으로 나뉘는데요. 강하고 센 편이 class1이며, 약한편이 class 7입니다. 베타메타손은 2등급에 속하기 때문에 강한 스테로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클로트리마졸은 항진균제 성분입니다. 무좀이나 어루러기 등을 일으키는 진균(곰팡이균) 을 억제하는 물질인데요. 피부사상균이나 효모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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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타마이신은 항생제인데요.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 등을 치료해 주며 주로 모낭염이나 종기, 1차 피부감염 및 지루피부염, 고름딱지증 등에 효능 및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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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크림은 세균감염이나 진균감염이 우려되며 스테로이드에 반응하는 각종 피부질환에 사용합니다. 알레르기피부염에서부터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습진, 간찰진, 박탈피부염, 만성단순태선(신경성피부염) 등 적응증이 다양한데요.

1일 2회 아침과 저녁 적당량을 환부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최대한 얇게 바르고 가볍게 문질러 주도록 합니다.

라벤더크림 사용 후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피부 감염증, 모낭염, 부스럼, 피부자극, 발진, 발적, 홍조, 피부건조, 상처악화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연달아 사용할 경우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나 피부위축, 모세혈관 확장, 자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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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벤더크림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등급은 그리 약한 편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강도가 강한 스테로이드를 얼굴이나 생식기 부위에 사용할 때는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며 1주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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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성분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를 위축시킬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성 홍조 등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얼굴이나 목, 생식기 주변 등의 연약한 피부 부위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위피부염이나 안면 전반에 홍반, 구진 등이 나타난다면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천천히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으로 교체해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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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크림은 증상이 나아지면 최대한 빨리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고, 만일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때에도 일단 사용을 중지할 것이 권장됩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동물실험에서는 기형이 나타난 바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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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량의 베타메타손을 국소적으로 바르는 경우 충분한 전신흡수로 인해 모유에서 약 성분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수유부도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