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시부프로펜 용량 교차 부작용

덱시부프로펜은 NSAID 계열에 속하는 소염진통제 성분입니다. 해열, 소염, 진통 세가지 효능을 나타내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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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에서 염증이나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감기가 걸렸을 때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통증 완화와 해열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리통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만성적인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척추염 등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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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체내에서 염증반응에 관여하고 발열 및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여 약효를 나타냅니다.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차이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과 거의 비슷한 성분인데요. 이부프로펜 역시 NSAID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에 속하는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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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프로펜은 약효를 나타내는 S-이부프로펜과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는 R-이부프로펜 두가지가 섞여있는 형태입니다.

이 중 R-이부프로펜은 제거하고 약효를 나타내는 S-형태의 이부프로펜만 골라내어 만든 것이 바로 덱시부프로펜입니다. 그래서 이부프로펜에 비해 적은 양을 복용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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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바로 구입 후 복용 가능합니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데요. 대부분 1정당 덱시부프로펜이 300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 성분 제품에는 이지엔6프로 연질캡슐, 탁센 덱시 연질캡슐, 덱스피드 연질캡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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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1회 300mg (보통 1정)씩 하루 2~4회 복용하면 됩니다. 하루 1200mg 를 넘겨서 복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1정당 300mg 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4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하루 세번 아침, 점심, 저녁 사용하는데요. 증상에 따라 적절히 줄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빈속에 복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식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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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소염, 해열, 진통 작용을 통해 발열과 통증, 염증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주는데요. 덱시부프로펜을 복용한 뒤에도 통증, 발열 등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성분 진통제를 교차복용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덱시부프로펜과 동일한 계열의 NSAID 약물들은 복용하면 안되는데요. 덱시부프로펜-이부프로펜-나프록센 등은 동일 계열이므로 교차복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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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사용 가능한데요. 덱시부프로펜 복용 후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약 2시간 정도 뒤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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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프로펜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는 대체로 큰 부작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있는데요. 먼저 위장장애를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장애는 모든 소염진통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인데요. 덱시부프로펜은 위장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는 편은 아니지만 위장장애, 속쓰림, 위출혈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으니 식후 복용해야합니다. 특히 하루 3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경우 위장출혈 위험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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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고용량 사용 시 두통, 어지러움,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감기나 생리통 등으로 단기 복용 시에는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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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이상의 임산부 역시 복용하지 않을 것이 권장되는데요. 임신 말기 복용 시 태아의 동맥관이 조기에 폐쇄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