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대게 효능
게는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며 각종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꽃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고 흔한 품종으로 1~4월이 제철입니다. 봄에는 암꽃게를 먹고 가을에는 수꽃게를 주로 먹는데요. 게장을 담구어 먹기도 하고 쪄서 먹거나 찌개를 끓여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대게는 대나무같이 길고 마디가 붙어있는 다리 10개가 달려있다고 해서 대게라고 불리는데요. 동해에서 주로 잡히는 국내산 대게 역시 겨울철인 1~3월에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꽃게 대게 등 게 종류에는 타우린, 키토산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타우린은 대표적인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고 키토산은 면역력향상 효과를 나타내어 줍니다.
게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데요.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은 많을 뿐 아니라 껍질에 있는 키틴 성분에는 체지방 축적 방지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게는 주로 찌거나 탕으로 끓여 먹는데요. 게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수용성이라 끓으면서 국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국물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및 간질횐에도 도움을 주며 인지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도 나타내 줍니다.
게 효능 (꽃게 대게 등)
면역력향상
게에는 각종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이 들어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뿐만 아니라 셀레늄,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 등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꽃게 껍데기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증진 및 노화예방 등의 효능을 나타내어 줍니다.
아스타잔틴 섭취를 위해서는 게의 껍질도 같이 먹어야 하는데요. 삶아서 요리해 먹는다면 부드러운 안쪽 껍질도 함께 먹는 것이 좋고, 튀김 요리를 하면 껍질이 연해지므로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뼈건강
게는 대표적으로 뼈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칼슘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꽃게에 비해 대게의 칼슘 함량이 높아서 대게 약 100g에는 칼슘이 160mg정도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편에 속합니다. 국민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일일 권장섭취량의 70% 이하라고 하는데요.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골밀도를 유지해 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지방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도 나타내어 줍니다.
인지기능 개선
게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풍부한데요.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뇌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타우린은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에 흡수될 수 있으며 뇌세포를 보호해서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등의 예방 효과를 나타내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타우린은 체내 항산화효소들의 활성을 높여준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타우린 섭취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해주므로 각종 세포 기능 저하 및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눈건강
꽃게를 찌면 껍데기가 붉게 변하는데요, 이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아스타잔틴은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통해 눈의 망막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어 망막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안구 건조증 해소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