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 말기 증상 원인 치료

 

간경화 초기 말기 증상 원인 치료

간은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인데요. 침묵의 장기, 우리 몸의 제2의 심장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간이 수행하는 역할이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이 기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들을 생성할 뿐 아니라 영양소를 가공하고 저장하며, 호르몬대사, 해독작용, 살균작용 등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간기능이 나빠지면 전신에 걸쳐 각종 건강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간경화간경변증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간세포에 오랜기간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하여 간 표면이 우둘투둘하고 딱딱하게 변한 상태를 뜻하는데요. 정상적인 간 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면서 간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간경화의 원인은 만성적인 간의 염증입니다.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약 80%정도는 B형간염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나머지 10%정도가 C형간염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 외에는 지속적이고 과다한 음주 (알코올 과다 섭취), 간 독성 물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간경화는 현재 상태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간경화 초기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간은 예비능이 충분하기 때문에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기능을 수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경화가 진행될수록 전신쇠약, 만성적인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식도와 위정맥류가 발생하는데요. 간 조직이 굳어지고 딱딱해지면서 간조직 안으로 들어가는 혈관이 압박을 받고, 간으로 향하는 혈관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액이 간으로 들어가기 힘들어지다보니 식도나 위 등과 같은 다른 곳의 혈관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간경변증이 심해짐에 따라 식도, 위 혈관이 더욱 커지고 결국에는 파열되고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나 등, 가슴 등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거미줄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를 거미상 혈관종이라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형 유방이 나타나거나 고환이 작아지기도 하며, 여성은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간경화 말기가 되면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간성뇌증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간성뇌증이란 간경화의 주요 합병증인데요, 간기능 저하로 인해 암모니아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에 쌓여 발생합니다.

간성뇌증이 심해지면 날짜와 시간을 혼동하게 되며 결국엔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사라지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치료

간경화 치료 목표는 간기능의 저하를 최대한 늦추는 것 입니다. 한번 섬유화된 간세포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간경변증 진행을 억제하여 남은 간기능을 최대한 보존해야 합니다. 만일 이미 간경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이 원인이라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간경화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합병증(복수 등)에 대한 치료도 실시하는데요. 복수증상이 심하면 이뇨제를 사용해야 하며, 간성뇌증(간성혼주)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배변이 중요합니다. 처방받지 않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임의로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간경변증은 그 자체로 간암의 위험요소입니다. 간경화로 진단받았다면 정기적인 간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https;//blog.naver.com/sns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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