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필러차이
보톡스 필러차이

보톡스필러차이
평소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필러와
보톡스에 대해서 여러번
들었거나, 직접 알아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보톡스와 필러는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통증이 적고, 시술
또한 간단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취나 절개 없이
주사만을 사용하기때문에,
시술 후에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많은 분들이 필러와 보톡
스에 공통점을 보고, 같은 시술
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두시술 모두 각각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시술에는 어떠한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톡스필러차이
보톡스
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의 주위에 주입하여 근육
을 이완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주는 역할을 하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보툴리눔톡신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곳에
주름을 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로 미간에 잡히는 주름과
팔자주름 등의 얼굴 부위에
널리 이용되어 잔주름을 펴주
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팔뚝, 승모근, 종아
리 등 울퉁불퉁하게 발달한
근육을 개선시켜 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시술 후 일주일정
도 흐르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시술의
효과는 대략 4~6개월 정도
지속되어 집니다.

필러
필러는 보톡스와는 다르게
채우다라는 의미로, 부족한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시술을
말하는데요.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성분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주요 시술 부위는 이마, 코 끝,
팔자주름, 애교살, 볼, 턱 등에
사용되며 주름과 피부탄력,
피부의 수분감을 개선시켜
어려보이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필러는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조직과 유사한 성분
을 활용하기때문에 이물감이
비교적 적게 느껴지는데요.

보톡스와는 틀리게 시술 직후
부터 눈에 띄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술 효과의 유지기간은 사람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 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듯 보톡스와 필러는 각자
의 차이가 있는데, 정리해서
말하자면 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 된 근육 및 주름에 이용
되어집니다.
그리고 필러는 주름이 깊이
패이거나 볼륨이 부족한 곳을
채워 넣는 시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피부과 시술 중에서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고 있을
만큼 대중성이 높다고 할수가
있는데요.
두가지 시술 모두 별다른 회복
기간이 필요없기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담이 적으면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간단
하게 해소한다는 점에서 인기
가 굉장히 높습니다.

두가지 모두 검증받은 안전한
시술인 것은 확실하지만, 엉뚱
한 부위에 주사를 한다거나,
과도한 용량을 주입하게 되면
부종이나 멍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자연스러운 효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톡스필러차이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현대인들은 외모에 굉장히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도 꽤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시술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라면 꼭 숙련된 곳을 방문하여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경구피임약 부작용
경구피임약 부작용

경구피임약 부작용
피임을 하는 방법중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피임법으로 피임약을 복용하
는 것입니다.
피임약의 경우 관계를 하기
전에 먹는 경구피임약과
관계후에 먹는 사후피임약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경구피임약은
수정란의 착상을 막아주고
배란을 억제하는 원리로
임신을 막아줍니다.
피임 성공률이 99%에 가까
운 만큼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효과가 아무리 뛰어나다
고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경구피임약에는
어떤 부작용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구피임약 부작용
현재까진 부작용들을 종합해
보면 첫번째로는 혈전 생성을
들수가 있는데요.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면서
덩어리가 되는 것을 혈전
이라고 할수 있는데, 호르몬의
변화로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특히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피임약의 경우 혈전이 생기게
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심장과 뇌로 가는 혈관을 막으
면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주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다른 부작용으로는 일부
여성들에게서 두통이나 메스
꺼움, 불규칙한 출혈, 가슴
당김 등의 증상이 일어날수도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희박하게 심한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 여성도
있는데, 보통 복용 초기에
신체가 호르몬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대부분은 심한편이 아니라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되는데요.
뿐만아니라 오랫동안 복용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피임약
속 에스트로겐이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비타민B군이 체내에 흡수되어
지는 것을 방해하여 비타민
B군의 결핍이 될수 있는데요.

그로인해 세포활동이 둔해지
고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서
빈혈이나 면역력 저하, 우을증,
수면장애 등으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또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감정이입 능력이 다른
여성들의 비해서 떨어진다는
보고도 존재하는데요.

이렇듯 부작용이 매우 다양
하게 나타날수 있는데, 물론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는
피임방법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생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흡연을 하고 있는 분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고있
는 분이라면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거친 뒤에 복용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경구피임약 복용법
일반적으로 28일을 한 주기로
하고, 한 주기 분량이 보통
21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생리를 시작하게되는 첫날부터
하루에 한알씩 먹어주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것은 매일 같은
시간대에 먹어 주어야 합니다.
이후 약 일주일의 휴약기를
가진 후에 8일째부터 다시
복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경구피임약 부작용에 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본인이 임신을 원치않는 경우
올바른 피임약 복용과 부작용
에 대해 잘 숙지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수면유도제 부작용, 과다복용 문제점
수면유도제 부작용, 과다복용 문제점

수면유도제 부작용 및 과다복용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수면 습관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불면증은 겪는 기간이 길어지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곤함으로
일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시행
하기도 하는데요.
그중 하나라 할수 있는 약에
의존하는 수면제와 수면 유도제
가 있습니다.
두 약의 차이점과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시 부작용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 차이점
수면제 같은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라 할수 있지만,
수면 유도제는 의사의 처방이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라 할수 있는데요.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고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비교적 안전하
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의약품이 그러하듯
부작용이 존재하는데요.
수면제보다 오히려 더자주 많이
먹을수 있기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수면유도제 특징
디펜히드라민과 독실아민은
수면 유도제의 주요 성분으로
항히스타민제라 할수 있습니다.
이성분은 뇌를 졸리게 만들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종합 감기약, 멀미약, 알레르기
약 등에도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먹게되면 졸린
이유도 이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수면 유도제는 작용하는 시간이
무척 빠르고 효과 또한 빠르다고
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약의 효과가 강하지 않아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경우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불면증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거나 수면제를
먹는게 부담이 갈 경우에는
수면 유도제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데요.
수면제보다 비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수 있지만
수면 유도제 과다복용시 부작용
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첫째, 잠에서 깨어나더라도
정신이 몽롱하고, 졸린 상태가
이어질수 있는데요.
다음날에도 멍한 상태가
지속되어 일상 생활에서 업무
또는 학업이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수면주기가 깨지면서 약에 의존
하는 악순환에 빠질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둘째,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몸이 약에 적응하여 약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효과를 얻기위해
복용량을 늘리기 마련인데요.
필요할때마다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 더 오래 자주
쓰게되는 경우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수면 유도제는 2주이상 쓰지
말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잘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항히스타민은 졸림 뿐만
아니라 배뇨장애, 구강건조증,
변비, 맥박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는데요.
특히 나이드신분들은 대사작용이
느리기때문에 숙취효과가
다음날까지 이어질수 있으며
낙상이나 사고를 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시다.

넷째, 수면 유도제는 고령층이
사용하게 될 경우 치매를
유발할수 있는데요.
디펜히드라민을 하루 50mg씩
3년이상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위험률이 54%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면유도제 부작용 및 과다복용
시 문제점에 대하여 살펴보았는
데요.
사실 수면 유도제는 근본적으로
불면증을 치료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수면을 억지로 하게하는
약이라 할수 있는데요.
따라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고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코엔자임 큐텐 효능, 주의사항
코엔자임 큐텐 효능, 주의사항

코엔자임큐텐 효능
코엔자임 큐텐에 대하여
알아볼까 하는데요.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체의
여러곳에 기능들이 약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동안에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 노화를 늦추기 위해
운동이나 음식관리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코엔자임 큐텐은 ATP를
생성하여 세포들을 기능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비타민
Q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강력한
황산화 성분이라 할수 있지만,
30세 이후부터 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체내에 코엔자임 큐텐이
부족하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근육, 심장, 폐 등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신체 기관중에서
심장 부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협심증,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이
생기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수 있는데요.
따라서 나이가 먹을수록
코엔자임 큐텐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코엔자임
큐텐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엔자임 큐텐은 다양한
건강효과들을 준다고 할수
있는데요.
피로회복 효과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지원하고, 무력감,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을 개선시킬뿐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황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어 주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데요.
그로인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뿐만아니라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이 높아
지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상승하게 되면
에너지 대사률이 높아지게
되어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에너지 생성을 통해서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심장질환을 개선시키는 효과
를 기대할수 있는데요.

특히 울혈성 심부전에 효과적
이라 할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 또한
기대할수 있습니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을 꾸준히
복용하게 될 경우 남성불임자에
정자의 운동속도가 두배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정자 무력증의 예방 및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을증을 개선하고,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혈당
조절, 편두통, 알츠하이머,
파키슨병, 암예방, 잇몸 건강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코엔자임 큐텐에 주의사항과
권장섭취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권장량과 주의사항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
할지라도 적정량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할수 있는데요.
코엔자임 큐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 으로 과잉
섭취시 저혈압, 불면증, 어지럼증
등을 동반할수 있음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엔자임 큐텐의
섭취를 제한하시는게 좋다고
할수 있는데요.
복용전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하고 나서 섭취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코엔자임 큐텐 효능에 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요즘같은 시대에
코엔자임 큐텐으로 건강관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항문소양증 연고, 항문가려움증 치료
항문소양증 연고, 항문가려움증 치료
항문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직장에서 외부로 통하는 길이며, 항문과 피부가 만나는 항문가장자리 까지의 3~4cm를 항문관이라고 합니다. 항문관은 휴식중에는 오므라져 있다가 배변시에만 열려서 배변기능을 조절하는데요.
항문과 항문 주변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예민한 편인데요, 특히 항문관의 아래쪽 부분은 체성신경계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통증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항문 주변부에 가렵거나 타는 듯하게 화끈거리는 불쾌감이 발생하면 참기 힘들어 긁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민한 부위이다 보니 조금 긁었을 뿐인데 피부가 쉽게 손상되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또다시 긁게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처럼 항문 주변 피부를 긁고싶은 불쾌한 감각을 느끼는 것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합니다. 어느 나이대에서나 발생 가능하지만 중년 남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소양증 원인
항문소양증 원인은 다양한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간지러운 경우도 있으나 전체 환자의 75%정도는 동반질환 때문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단순한 가려움증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기보다는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고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한데요.

▶특정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를 2차성항문소양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나 간질환, 비타민결핍증 이외에도 만성 설사나 변비, 치열, 치루, 알레르기성질환, 접촉성피부염 등 원인이 될 수 있는 질병은 다양합니다. 기생충 감염, 성전파질환인 단순포진바이러스나 사마귀, 혹은 매독이나 임질 때문에도 항문이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인질병을 치료하면 항문소양증도 저절로 나아집니다.
▶원인질환이 없는데도 항문가려움이 나타난 것을 특발성항문소양증이라고 합니다. 여러 검사를 시행해도 원인을 밝혀내기 힘든 경우인데요. 이 경우 의외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청결을 위해 비누 등으로 항문 주변을 너무 강하게 세척하는 습관은 항문주변부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와 반대로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못해 가려움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부 음식성분도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매운음식, 커피, 콜라, 맥주, 초콜릿, 차, 우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가려움증 외에도 항문 끈적거림, 분비물, 속옷 오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기 전 몸이 따뜻해진 경우, 배변 후 화장지로 닦았을 때, 항문에 땀을 흘린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자다가 가려워 깨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간지러움은 항문부터 시작해 외음부까지도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 계속 긁게 되어 만성적으로 환부가 부어있기도 한데요, 만성화되면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치료
항문가려움연고
칸디다증 등과 같은 진균감염이 원인이 아니라면 항히스타민제, 국소스테로이드제 등의 항문소양증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제성분 (리도카인 등) 이 들어간 연고의 경우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합니다. 또한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접촉성피부염 등을 유발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스테로이드성분 연고를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빠르게 가려움이 나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항문 피부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가라앉으면 최대한 빨리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환자들 중에는 다양한 성분의 연고를 만성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도 항문피부를 오히려 예민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고 불편하면 일반의약품 연고제를 구입해 사용하기 보다는 진료를 받아 먹는 약 복용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해 항문 주변을 과하게 세척하는 일은 피해야 하며 항문주변은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항문 주변부가 축축한 상태에서 연고나 물약 등을 너무 과하게 바르고, 이 상태로 방치해 두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일부 연고 및 크림 성분에는 오일기제(기름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항문이 축축해질 수 있습니다. 약을 바를 때에도 너무 세게 문질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위경련 증상, 원인, 위경련약 진경제
위경련 증상, 원인, 위경련약 진경제
급성 위경련이 발생하면 갑작스럽게 위를 쥐어짜는 통증이 발생하고 속울렁거림, 구토,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얼굴이 파리해지고 기절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위장운동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운동이 나타나 위가 수축되면 명치부근 통증이 유발됩니다. 쥐어 비트는듯한 통증이 특징적인데, 심해졌다가 괜찮아졌다를 반복합니다.

담석증이나 췌장염, 위궤양, 급성 위염과 같은 질병때문에 나타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식습관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매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경제 및 수액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경련증상
명치끝을 비트는듯한 극심한 통증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동시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많이 나서 위경련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통증 때문에 교감신경이 함께 자극을 받기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속울렁거림과 구토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심해졌다 괜찮아졌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짧게는 수분에서 길게는 몇시간 동안 이어지기도 합니다. 원인에 따라 피를 토하거나 삼키기 어려운 증상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경련원인
특정 질환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지, 스트레스나 식습관 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증상인지 구분이 필요한데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암 등의 위장관질환, 췌장의 문제 (췌장염), 담도나 담낭 질환 (담석증 등) 등이 위경련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담석증으로 인한 통증을 위경련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위내시경이나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위경련원인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특별한 기질적원인 (=위장관 질환 등) 없이 기능성 소화불량 (=위내시경 등에서는 질환이 없는데 소화불량, 복부불쾌감 등이 지속되는 것)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방이 적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위경련원인에는 심리적인요인도 영향을 주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장애, 우울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요소가 위장관기능과 서로 영향을 주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경련원인으로 작용하는 것 인데요.
예방법
따라서 위경련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에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먼저 흡연은 위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금연해야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는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방치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위장이 너무 오랜시간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 위산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점막이 손상될 수 있고 궤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간혹 변비가 위경련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수분섭취 및 섬유질섭취에도 신경쓰도록 합니다.
위경련약
원인질환 때문에 발생한 위경련증상은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극심한 통증을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므로 위경련으로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 진경제와 수액치료를 진행합니다. 수액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얼굴이 창백해 지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진경제는 위장관 평활근의 운동을 진정시켜 경련을 완화시키는 약물입니다. 일반적인 진통제종류는 위장관평활근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경련에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반면 진경제는 위장관에 작용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위장관운동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성분에는 부틸스코폴라민 등이 있습니다. 약효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변비나 입마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남자갱년기 증상, 치료 약
남자갱년기 증상, 치료 약
갱년기는 폐경후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남성에게서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증상이 다양하고 모든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남자갱년기증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피로감, 우울감 뿐만 아니라 근육량감소, 내장지방 증가, 골밀도감소 등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지방이 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 등의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고,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건강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감염성 질병에도 취약해질 수 있고 일의 능률이 떨어질 뿐 아니라 매사에 의욕이 없는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라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기 쉬워서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남자갱년기증상은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고 단순한 노화현상의 하나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이 감소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호르몬치료를 통해 해결이 가능한데요. 40대 이후부터는 혈중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매년 1.6%정도씩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중 호르몬수치를 측정하고 환자가 느끼는 증상을 토대로 남자갱년기증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남성호르몬 측정을 위해서는 오전중 채혈이 필요하며 (11시 이전) 전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치가 3.0 ng/ml (혹은 2.3 ng/ml, 연구마다 수치에 조금씩 차이가 있음) 이하인 경우 남성갱년기 기준에 해당합니다. 최근 성욕이 감소했거나 성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피로하고 무기력함, 키가 줄어든 경우, 근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료가 필요한데요.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
1. 성욕이 줄었다.
2. 무기력하다.
3.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다.
4. 키가 다소 줄었다.
5. 삶의 의욕과 재미가 없다.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난다.
7. 발기력이 감소했다.
8. 조금만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친다.
9.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다.
10. 업무 능력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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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또는 7번이 ‘예’이거나, 기타 3개 항목이 ‘예’라면 남성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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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갱년기약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테스토스테론제제는 (남자갱년기약) 먹는약, 주사, 바르는약물 등이 있습니다.

근육주사의 경우 단기지속형은 2~4주 간격, 장기지속형은 10~14주 간격으로 맞으면 되는데요.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기지속형 주사제는 수치를 단번에 올려주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효는 오래가지 않아 자주 투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장기지속제는 호르몬이 서서히 체내로 흡수되도록 해서 균일한 수치가 오랜시간 지속되게 해줍니다. 즉각적인 효과는 떨어지지만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먹는약의 경우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지방질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붙이는 패치제는 해당 부위의 제모가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호르몬치료를 통해 심혈관계질환 위험성도 낮출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등의 만성질환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포화지방산이 많은 패스트푸드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반면 꾸준한 근력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주는데요, 근육량과 근력을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높여주는 것 역시 치료의 한 부분으로 포함시켜 관리해야 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식중독, 급성장염 증상, 약
식중독, 급성장염 증상, 약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이란 음식 섭취 때문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을 뜻합니다.
식중독증상과 비슷하게 사용되는 장염이란 말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뜻하는데요. 증상이 비슷하고 대부분 음식섭취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중독원인은 다양해서 세균 그 자체의 감염때문에 발생하거나 세균이 내뿜는 독소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독버섯이나 복어독 같이 자연중에 있는 독소 때문에도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식중독증상 및 장염환자가 늘어나는데, 이는 기온이 높아지면 원인이 되는 세균증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알균 등 원인균은 무척 다양한데요.
살모넬라균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 특히 계란이나 우유를 먹은 뒤 감염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감염된 동물이나 그 동물 주변 환경에 접촉해도 옮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뒤 일정기간 뒤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잠복기는 6~72시간으로 다양할 수 있으나 대부분 12~36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62~65도에서 30분 가열하면 사멸되는데, 가열이 충분치 못했거나 가열 후 2차오염된다면 익힌 음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냉동상태나 저온상태 및 건조한 곳에서는 생존할 수 있어서 비조리음식, 찬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요리기구를 통해 2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방환경을 청결히 해야합니다.(손씻기와 함께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는 것이 3대 예방법입니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증상 (급성장염증상)
울렁거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계 증상과 함께 열이 나거나 두통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일주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는데요, 노약자나 어린아이의 경우 탈수예방을 위해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대변 속에 균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에는 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

다만 이틀 이상 배가 뒤틀리게 아프거나 하루 6~8회의 묽은 변이 지속되는 경우,혈변이 보일 때, 38도 이상 열이 동반된 설사를 하거나 하루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도록 합니다.
치료
식중독증상 및 급성장염증상이 나타나면 구토나 설사 때문에 수분손실이 심한 상태입니다. 이 때 수분과 함께 전해질들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냥 물을 마시기 보다는 설탕과 소금이 들어간 경구보급염 (경구수액제)을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지속된다고 해서 식중독약은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설사나 구토증상은 위장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지사제를 사용하면 위장관의 운동 자체가 억제되게 되는데요, 설사를 멈추게 되면 위장관 안에 세균이나 독소가 오랜 시간 머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회복이 늦어지고 식중독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함부로 식중독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급성장염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본 뒤 현재 상태에 적합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균성 급성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식중독약 사용보다 상태가 나아질 때 까지 먹는 것에 주의하고 탈수예방에 신경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음식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고 쌀을 끓인 미음을 수시로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아주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삼가해야 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피부묘기증 원인, 약, 치료
피부묘기증 원인, 약, 치료
피부묘기증은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철 많이 나타나는 일종의 두드러기입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그 자국 그대로 빨갛게 부풀어 올라 마치 피부 위에 글씨가 써 지는 듯한 자국이 남게 되는데요.

물리적인 자극 (긁거나 압력을 주어 누르는 등) 을 주면 그 부위만 두드러기처럼 부풀어 오르는데, 몸의 피부 어느 부위에라도 발생 가능합니다.
피부묘기증원인
아직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서 뾰족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의외로 흔하게 나타나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4명이 앓고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질환이나 당뇨병, 감염증 때문에 악화될 수 있고 임신이나 약물, 폐경기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나타나기 쉽고 장기간 수면장애를 겪었거나 피로가 쌓인 경우, 과다한 스트레스도 피부묘기증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건조하고 차가운 계절인 가을이나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 에어컨 바람에 과하게 노출될 경우 심해질 수 있다는데요.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이가 커서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부어오르는 것과 가려움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괜찮아 지는데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작은 스침에 의해서도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치료
피부 긁으면 부어오름 증상만 나타나는 단순피부묘기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증상성피부묘기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외부자극을 일단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가려움이 심해서 피부 긁으면 상태가 더 나빠지고 더욱 가려워지기 때문에 일단 참아야 합니다.
피부 긁으면 표면이 벗겨져 이차적인 세균감염 우려가 있고 피부 부어오르는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피부를 긁어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손톱은 짧게 잘라 관리하도록 합니다.

가려움을 참기 힘들다면 병원을 찾아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에 따라 투여용량을 조절하며, 필요시 여러가지 종류를 함께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건조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보습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부어오름 증상이 나타나면 차가운 수건을 올려 진정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피부묘기증이 발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찜질방이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재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조이거나 꽉 끼는 옷은 좋지 않습니다.
(참고)두드러기
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일종입니다.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2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종류와 모양, 특징이 매우 다양합니다.
피부 부어오름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고온 노출로 인한 콜린성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두드러기로 분류합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도 많은데, 체내 면역력 불균형 때문에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음식 위주의 식생활과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몸에 나쁜 독성물질들이 많이 축적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생활리듬이 깨지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를 악화시키는 자극요인이 있다면, 원인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에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 등을 최소화 하고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잡힌 식생활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휴식 등으로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
한포진 원인, 전염, 연고, 하, 한포진 약
한포진 원인, 전염, 연고, 하, 한포진 약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한포진인데요, 별다른 이유 없이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발생합니다.

한포진은 습진의 일종이고 여름철 유독 더 심해지는데, 환자에 따라서는 여름철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40세 이전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심하고 같은 자리에 재발이 잘 되고 증상은 2~3주 정도 지속됩니다.
(참고) 무좀 vs 발바닥한포진
심한 가려움과 함께 물집 부위가 붉어지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발바닥 한포진의 경우 무좀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한포진환자 중 대부분이 발에 땀이 많기 때문에 가려움과 함께 물집이 잡히는 것을 무좀으로 오해하고 무좀약을 일단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무좀은 진균(곰팡이균)때문에 발생하는 감염성질환이기 때문에 항진균제인 무좀약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포진의 경우 일종의 습진이기 때문에 항진균제 사용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포진치료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물집 발생 부위가 점점 넓어지고 만성화되어 치료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무좀이라고 생각해 약을 발랐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포진원인
예전에는 땀분비와 물집이 관련있을 것으로 생각해 땀이 한포진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병명이 한포진 (땀, 수포, 습진의 한자단어를 조합한 것) 인 것 역시 땀과 포진이 관련있을 것이란 생각에 지어진 것인데요. 하지만 조직검사로 알아보니 땀과 물집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은데요, 땀이나 스트레스 및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접촉성 알레르기 항원 등이 포진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악화되고, 한포진환자 대부분은 손발에 다한증이 있습니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손에 물집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이나 금속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흡연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보고되었습니다.
증상
작고 둥근 투명한 모양의 수포들이 무리를 지어 손바닥 발바닥 및 손가락 옆면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간지럼증이 동반되는데, 증상이 심하수록 더 많이 가렵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피부장벽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긁거나 건드려도 쉽게 물집이 터지고 피부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물집이 터지면 병변이 주변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차적인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같은자리에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작은 수포들이 합쳐져서 큰 물집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한번 발생하면 몸 컨디션 상태나 계절에 따라서 악화되었다 호전되었다를 반복합니다.
치료 및 관리
물집과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을 사용하는데요,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서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완치한다는 생각보다는 재발하거나 심해지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가 나타났다면 하루 3~4회 정도 멸균식염수를 이용한 물찜질을 해줍니다.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를 올려놓고 찜질하는 것인데요 10분 내외정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많이 가렵더라도 최대한 환부를 자극하거나 긁지 않아야 합니다.

물집이 가라앉으면 물찜질은 중단하고 증상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연고를 사용합니다. 상태가 심하다면 먹는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제나 약품등 자극이 될만한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비누로 너무 손을 자주 씻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손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도록 합니다.
손바닥 발바닥에 다한증이 있는 경우 땀조절에 신경써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반적인 몸의 면역상태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출처] 생활건강과약이야기 blog.naver.com/sn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