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 잘드는 이유
멍이 잘드는 이유
살아가면서 다들 신체부위에
멍이 든 경험들이 있을텐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으
며, 큰 충격에도 멍이 들지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벼운
접촉에 멍이 들기도합니다.
멍은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나온
상태를 뜻하며, 보통은 타박상
에 의해 생겨나는 편인데요.
특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있
는 중년층과 피부가 얇은 여성
에게 잘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는데요.
그렇다면 멍이 잘드는 이유는
어떠한 경우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소판 기능 약화
혈소판은 몸속에 혈액의
응고나 지혈 작용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러한 혈소판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작은
자극에도 멍이 쉽게 생길수가
있습니다.
영양부족
평소에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멍이 잘 발생할수가 있는데,
특히 조직을 복구하는데 도움
을 주는 비타민C가 부족하다면
자주 멍이 들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부족할 경우에도
쉽게 생길수가 있답니다.
자외선 노출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멍이 잘 드는 피부가
될수 있는데요.
자외선은 피부가 얇아지는
피부 아트로피를 유발시키고,
콜라겐을 파괴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습니다.
간기능 저하
일시적인 간기능의 저하는
상관이 없지만, 간경변처럼
간이 많이 손상되어져있는
경우 멍이 자주 발생할수가
있는데요.
간에서 생성되는 응고인자도
지혈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지면 응고 인자가 생성되
지 않아 출혈로 이어지면서
멍이 생기게 됩니다.
모세혈관 약화
선척적으로 약한 모세혈관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작은
충격에도 멍이 쉽게 생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이 약한 노인분들과
아토피, 가려움증 등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자주 사용하
는 환자들의 경우 피부가 약해
져 멍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밖에도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거나, 복용중인 약물,
사우나와 같이 열에 노출이
되어있는 경우 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는데요.
몸에 멍자국이 발생하면 미관
상 보기에도 흉할수가 있어
빨리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멍 빨리 빼는 방법
멍이 생겼을때 즉각적으로
냉찜질을 해주게되면 피부조직
으로 혈액이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여 멍이 커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혈액이 뭉쳐져있는 상태
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멍을
빠르게 빼는데 도움이 될수가
있는데요.
다만 노인의 경우에는 혈관이
약해져 있기때문에 오히려
더 심해질수 있어 멍이 저절로
사라질때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K와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먹어주면 피부를 빠르게 회복
시키고, 부종이나 멍을 예방하
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에 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들을 통해서 건강관
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